허니트렉 자유여행 일상 :: 선선한가을밤 커피타임(FT.뚝섬유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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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휴일저녁 커피가땡기는날. 친구를불러 커피약속을 잡고 한강으로 고고 일반카페도 좋지만 남자둘이서 까페에 있기도 그렇고 이시국 때문에 실내보단 야외가 낫겠다 싶어 한강편의점에서 커피를사서 먹기로함. 뚝섬유원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의점에 들려 콘트라베이스를 사고 사람이 없는곳을 찾아 이동


한강은 낮에와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밤의 풍경이 더이쁜것 같다. 친구와 사람이없고 뷰가좋은 자리를 찾아 캠핑의자를 설치하고 각자포토타임을 갖고 물멍을 때리기로한다. 불멍도 좋지만 물멍도 다른매력이 있는듯.

한강의밤은 화려하면서 감성적이다. 한강다리에 설치된 화려한조명이 나를감싸고?! 물멍을하고있는데 옆에서 찰칵찰칵 소리가 들려 보니 우리가 터잡은곳 옆이 포토존이었나보다. 많은커플들 사람들이 쉴세없이 셔터를 누르고있었다. 역시 뷰가 좋은곳엔 사람이 많나보다.
친구와나는 뒷정리를 하고 내일(망할)출근 을위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집으로 철수..
한강의 명물인 즉석라면을 못먹은게 아쉽지만
다음엔 한강먹방 찍으러 다시와야겠다.

Posted by 허니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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